
3줄 요약
처음에는 SEO, 캐시, 보안, 백업, 이미지 최적화 다섯 종류에서 하나씩만 고릅니다.
같은 역할의 플러그인을 두 개 넣으면 충돌이 나고 사이트가 느려집니다.
플러그인은 적을수록 좋고, 설치 전에 마지막 업데이트 날짜와 활성 설치 수를 확인합니다.
1. 고르기 전에 보는 세 가지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저장소의 각 플러그인 페이지에는 판단에 필요한 정보가 이미 나와 있습니다.
- 마지막 업데이트: 1년 넘게 멈춰 있으면 피한다
- 활성 설치 수: 많이 쓰일수록 문제가 빨리 발견되고 고쳐진다
- 테스트된 워드프레스 버전: 내 버전과 맞는지 본다
2. 종류별로 하나씩
| 종류 | 하는 일 | 대표적인 선택지 |
|---|---|---|
| SEO | 제목·설명 태그, 사이트맵 생성 | Yoast SEO, Rank Math |
| 캐시 | 만든 페이지를 저장해 빠르게 내보냄 | WP Super Cache, LiteSpeed Cache, 호스팅사 제공 캐시 |
| 보안 | 로그인 시도 제한, 파일 변경 감시 | Wordfence, Limit Login Attempts Reloaded |
| 백업 | 글·이미지·DB를 외부 저장소로 복사 | UpdraftPlus |
| 이미지 | 업로드 이미지 압축, WebP 변환 | EWWW Image Optimizer, Smush |
표의 이름은 널리 쓰이는 예시이며 특정 제품을 권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 종류에서 하나만 설치한다는 원칙이 중요합니다.
SEO 플러그인
설치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사이트맵 주소를 확인해 구글 서치콘솔과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제출하는 것입니다.
캐시 플러그인
호스팅 업체가 자체 캐시를 제공한다면 그것을 먼저 씁니다.
서버 환경에 맞춰 만들어져 있어 따로 설치한 플러그인보다 충돌이 적습니다.
보안 플러그인
워드프레스 해킹 시도의 대부분은 로그인 화면에 비밀번호를 무작위로 넣어 보는 방식입니다.
로그인 시도 횟수 제한만 걸어도 상당수가 걸러집니다.
관리자 아이디를 admin으로 두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백업 플러그인
백업 파일을 같은 서버에만 두면 서버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함께 사라집니다.
구글 드라이브 같은 외부 저장소로 보내도록 설정합니다.
호스팅 업체의 자동 백업이 있더라도 내 손에 복사본을 하나 더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3. 넣지 않아도 되는 것
- 방문자 통계 플러그인: 구글 애널리틱스와 서치콘솔로 충분하고, 통계 플러그인은 DB를 무겁게 만든다
- 기능이 겹치는 올인원 플러그인 여러 개
- 테마에 이미 들어 있는 기능을 다시 넣는 플러그인(목차, 관련 글 등)
4. 설치 후 점검
플러그인을 넣을 때마다 PageSpeed Insights로 모바일 점수를 재 봅니다.
점수가 크게 떨어졌다면 방금 넣은 플러그인이 원인입니다.
업데이트 알림은 미루지 않습니다.
오래된 플러그인은 알려진 취약점을 그대로 안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플러그인은 몇 개까지 괜찮은가요?
정해진 숫자는 없습니다.
개수보다 각 플러그인이 방문자 화면에 무엇을 불러오는지가 속도를 좌우합니다.
유료 플러그인을 사야 하나요?
시작 단계에서는 무료 버전으로 충분합니다.
유료 기능이 실제로 필요해지는 시점에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플러그인을 지우면 설정도 같이 지워지나요?
대부분 DB에 설정이 남습니다.
완전히 지우려면 플러그인 설정에 있는 '삭제 시 데이터 제거' 옵션을 켜고 삭제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구글 서치콘솔과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사이트를 등록하는 순서를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