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의 링크는 추후 제휴 링크로 바뀔 수 있으며, 그 경우 구매 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것
클라우드웨이즈는 가입 화면보다 요금 화면이 먼저 나오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가입 버튼을 누르기 전에 이미 끝나 있는 네 가지 선택, 즉 공급사·서버 타입·사양·지역을 화면에 적힌 영어 라벨 그대로 짚습니다.
워드프레스를 올릴 곳을 알아보다가 요금 페이지에서 탭이 너무 많아 멈춘 분, 가입부터 하면 되는 줄 알았다가 선택지 앞에서 창을 닫은 분을 위한 글입니다.
읽고 나면 어느 탭을 눌러야 월 14달러짜리 화면이 뜨는지, 사흘 체험으로 어디까지 확인하고 결제로 넘어가야 하는지 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과 숫자는 모두 2026년 10월 11일에 직접 열어 확인한 값입니다.
가입 화면보다 요금 화면이 먼저입니다

요금 페이지 맨 위에는 Cloudways Flexible과 Cloudways Autonomous 두 개의 상품이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왼쪽 Flexible의 설명은 Customizable managed hosting for WordPress, Magento, Laravel & PHP apps이고, 오른쪽 Autonomous는 dynamic high traffic eCom and LMS sites를 위한 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블로그 한두 개로 시작하는 경우라면 왼쪽입니다.
Flexible을 고르면 그 아래로 ① Select Cloud Provider, ② Select Server Type, ③ 사양 카드 네 장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가입 버튼은 이 선택지들을 지나 각 카드 안에 있는 Start Free입니다.
순서를 바꿀 수 없으니 미리 정해 두면 화면에서 헤매지 않습니다.
하나, 공급사 탭을 먼저 고릅니다
Select Cloud Provider 줄에는 DigitalOcean, Vultr, Linode, AWS, Google Cloud 다섯 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기본으로 눌려 있는 쪽은 DigitalOcean이고, 이 탭을 바꾸면 아래 요금표의 숫자가 통째로 바뀝니다.
같은 사양인데 월 요금이 달라 보인다면 탭이 다른 것입니다.
처음이라면 기본값인 DigitalOcean에서 시작하는 편이 단순합니다.
탭마다 고를 수 있는 지역 목록도 다르기 때문에, 지역을 먼저 정해 두면 탭 선택이 자동으로 따라옵니다.
둘, 서버 타입과 Premium 토글
Select Server Type 줄에는 Basic, General Purpose, CPU Optimized 세 개가 있고 오른쪽 끝에 Standard와 Premium을 오가는 토글이 붙어 있습니다.
오늘 페이지를 열었을 때는 Basic이 선택돼 있었고 토글은 Premium 쪽에 켜져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요금이 가장 크게 움직입니다.
사양 카드를 보기 전에 이 두 가지를 확인하지 않으면, 같은 1GB 서버인데 다른 글에서 본 숫자와 맞지 않는 상황이 생깁니다.
블로그용이라면 Basic으로 충분하고, 토글은 그대로 두고 비교한 뒤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셋, 사양은 가장 낮은 칸에서 시작합니다
사양 카드는 Micro, Small, Medium, Large 네 장입니다.
오늘 기준 숫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카드 | 월 요금(USD) | RAM | vCPU | 설명 문구 |
|---|---|---|---|---|
| Micro | $14 | 1GB | 1 | personal websites and simple blogs |
| Small | $28 | 2GB | 1 | growing businesses and moderate traffic |
| Medium | $54 | 4GB | 2 | more demanding websites with higher traffic |
| Large | $99 | 8GB | 4 | e-com stores and resource-intensive applications |
Micro 카드에는 USD per month 아래에 You pay $0.0208 hourly라고 시간당 금액이 같이 적혀 있습니다.
월 요금이 아니라 쓴 시간만큼 계산된다는 뜻이라, 중간에 서버를 지우면 그 시점까지만 붙습니다.
처음 만드는 블로그라면 Micro가 맞습니다.
카드 설명에 적힌 personal websites and simple blogs가 정확히 그 용도이고, 사양을 올리는 일은 나중에 방문자가 늘거나 메모리 경고를 본 뒤에 해도 됩니다.
Medium 카드 위에 Most Popular 배지가 붙어 있지만, 그 배지는 추천이 아니라 판매량 표시로 읽는 편이 안전합니다.
넷, 지역 목록에 서울은 없습니다

요금표 오른쪽 위의 View Data Center Locations를 누르면 공급사별 지역 목록이 창으로 뜹니다.
오늘 DigitalOcean 탭에 있던 곳은 Atlanta, New York, San Francisco, Toronto, Amsterdam, Frankfurt, London, Bangalore, Singapore, Sydney 열 곳이었습니다.
서울도 도쿄도 없습니다.
한국 독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가장 가까운 Singapore가 현실적인 선택이 되고, 응답 속도가 신경 쓰인다면 CDN을 함께 쓰는 쪽으로 계획을 잡게 됩니다.
지역은 서버를 만든 뒤 바꾸기 번거로우니 이 창에서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카드 없이 사흘, 무엇을 확인할 시간인가

요금표 바로 아래에는 Try Flexible For Free Without a Credit Card라는 띠가 있고, 그 안에 Start Your 3-Day Trial 버튼이 있습니다.
결제 정보를 넣지 않고 사흘 동안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흘은 서버를 만들어 워드프레스를 올리고, 테마와 플러그인을 몇 개 깔아 관리 화면이 버티는지 보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반대로 글을 쌓아 트래픽을 받아 보기에는 짧습니다.
그래서 이 기간에는 속도보다 관리 화면이 내 손에 맞는지, 영어 메뉴를 견딜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편이 낫습니다.
설치라고 할 단계가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이 플랫폼에서 워드프레스는 내려받아 올리는 파일이 아니라 서버 위에 올리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다뤄집니다.
상품 설명 자체가 managed hosting for WordPress, Magento, Laravel & PHP apps이고, 포함 기능 목록에 Unlimited Apps가 들어 있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서버를 만들 때 올릴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정하는 구조라, 별도의 설치 파일을 다루는 단계는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가입한 뒤에 보이는 관리 화면은 오늘 직접 열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확인하지 않은 메뉴 이름과 버튼 위치는 쓰지 않았습니다.
화면 단위 안내가 필요하면 아래 BEST3에 걸어 둔 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월 14달러 옆에 더 붙는 것들

요금표 아래 각주에는 두 줄이 적혀 있습니다.
$0.033/GB per server will be applied for offsite backup storage, 그리고 All listed prices exclude applicable taxes입니다.
외부 백업 보관료와 세금은 카드에 적힌 숫자 바깥이라는 뜻입니다.
그 아래 Optional Add-ons 구역에는 도메인당 월 $4.99, 앱당 월 $3, 앱당 월 $4, 메일함당 월 $1.5 같은 항목이 따로 나열돼 있습니다.
반대로 Free SSL, Server-Level Firewall, Automated Backups, Free Migration, Free Object Cache Pro, Free Advanced Staging & Cloning은 요금제에 포함된 쪽으로 적혀 있습니다.
예산을 잡을 때는 포함된 줄과 애드온 줄을 눈으로 갈라 두면 뒤에 놀랄 일이 줄어듭니다.
이 호스팅이 안 맞는 경우
결제가 달러로 이루어집니다.
월 14달러라도 환율과 카드 수수료에 따라 체감 금액이 달라지고, 세금도 따로 붙습니다.
한국어 고객지원이 없습니다.
24×7 지원은 포함돼 있지만 영어로 주고받아야 하고, 관리 화면도 영어입니다.
메일 호스팅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도메인 주소로 메일을 쓰려면 메일함당 월 $1.5짜리 애드온이나 다른 메일 서비스를 따로 붙여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 방문자가 수십 명 수준인 블로그 하나라면, 월 1만 원 안쪽의 국내 공유 호스팅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어로 전화를 걸 수 있고 원화로 결제된다는 점이 그 가격대의 장점입니다.
서버를 직접 고르는 구조가 필요해지는 시점은 보통 그다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체험을 시작할 때 카드 번호를 넣어야 하나요?
요금 페이지의 체험 안내 띠에는 Without a Credit Card라고 적혀 있습니다.
사흘 체험 자체는 카드 없이 시작하는 구조입니다.
Micro가 너무 낮은 사양은 아닌가요?
카드 설명이 personal websites and simple blogs입니다.
글을 쌓는 블로그로 시작한다면 이 칸이 기준점이고, 사양은 올리는 쪽이 내리는 쪽보다 쉽습니다.
서울 서버를 쓸 수는 없나요?
오늘 DigitalOcean 탭의 지역 목록에는 서울이 없었습니다.
다른 공급사 탭은 지역 구성이 다르므로, 꼭 필요하다면 탭을 바꿔 그 목록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쓸 수 있는 할인 코드가 있나요?
오늘 요금 페이지에는 진행 중인 할인 배너나 프로모션 코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코드는 적지 않겠습니다.
마무리
가입 버튼은 요금 화면 안에 있고, 그 버튼까지 가는 동안 공급사 탭·서버 타입·사양·지역 네 가지가 이미 정해집니다.
시작 칸은 Micro이고 오늘 기준 월 $14, 1GB RAM, 1 vCPU이며 시간당 $0.0208로 계산됩니다.
세금과 외부 백업 보관료는 이 숫자 바깥입니다.
DigitalOcean 탭에 서울은 없어 가장 가까운 곳이 싱가포르이고, 카드 없이 쓰는 사흘은 속도보다 관리 화면이 손에 맞는지 보는 시간으로 쓰는 편이 낫습니다.
지금 어떤 호스팅을 쓰고 계신가요?
월 요금과 불편한 점을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블로그 이미지 용량 줄이는 법, WebP와 지연 로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