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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다루는 것
이 글은 카페24 뉴매니지드 워드프레스와 클라우드웨이즈가 트래픽 한도에 닿았을 때 각각 무엇을 하는지를 공식 화면으로 비교합니다.
워드프레스 호스팅의 월 요금은 비슷해 보이는데 어느 쪽이 맞을지 정하지 못한 분을 위한 글입니다.
읽고 나면 내 사이트가 한도에 닿을 가능성과, 닿았을 때 감당할 방식(차단 또는 초과 과금)을 기준으로 요금제를 고를 수 있습니다.
숫자와 화면은 2026년 10월 14일에 공식 페이지를 직접 열어 확인한 것입니다.
결론부터: 월 요금보다 '한도에 닿은 날'이 다릅니다
카페24 스타트업부터 그로스업까지는 하루 트래픽이 소진되면 사이트가 차단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클라우드웨이즈는 월 전송량을 넘으면 넘은 만큼만 과금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방문자가 적은 첫 사이트라면 월 450원짜리 카페24 스타트업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글 하나가 갑자기 터지는 상황을 걱정한다면 '멈추는 쪽'과 '돈이 더 나가는 쪽' 중 어느 쪽이 덜 불편한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카페24: 하루 한도가 끊기면 사이트가 멈춥니다

① 스타트업의 트래픽은 1.6GB/일(약 48GB/월)입니다.
② SSD는 700MB입니다.
③ 카드 아래 주석에 스타트업~그로스업은 일단위 트래픽이 소진되면 사이트가 차단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④ 스케일업만 기본 트래픽을 넘겨도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방식입니다.
하루 단위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한 달 합계가 48GB로 넉넉해 보여도 어느 하루에 방문이 몰리면 그날 한도에서 막힙니다.
페이지 한 번 열 때 전송량을 대략 2MB로 가정하면 1.6GB는 하루 800회 안팎의 페이지 열람입니다.
이 가정은 이미지와 플러그인 구성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본인 사이트에서 따로 재 보셔야 합니다.

① 설치비는 월 사용료와 별개 칸이며 스타트업 5,000원, 나머지 요금제는 11,000원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② 초과 트래픽 요금 칸은 대부분 비어 있고 ③ 스케일업에만 165원/GB가 적혀 있습니다.
즉 스타트업에서 한도를 넘기면 과금 대신 차단이 걸리고, 계속 쓰려면 상위 요금제로 옮겨야 합니다.
안내문에는 나의서비스관리에서 설치비와 월 사용료의 차액을 결제해 상위 서비스로 바꿀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클라우드웨이즈: 월 전송량을 넘으면 초과분만 과금합니다

① 최저 구간 Micro는 월 1TB 전송량이 포함됩니다.
② 저장 공간은 25GB NVMe입니다.
③ 표시 가격은 세금 별도입니다.
같은 화면에서 Micro는 월 14달러이고, 오늘 환율(1달러 ≒ 1,341원) 기준으로 약 18,800원입니다.
달러로 청구되므로 환율에 따라 원화 금액은 달라집니다.

① FAQ에는 대역폭이 pay-as-you-go 방식이며 플랜 한도를 넘은 만큼만 낸다고 적혀 있습니다.
② 공급사를 AWS로 고르면 GB당 0.12달러입니다.
③ DigitalOcean은 GB당 0.02달러입니다.
같은 문서에 GCP는 0.10~0.17달러로 리전마다 다르다고 나옵니다.
요금 페이지의 기본 탭이 DigitalOcean이므로 아래 계산은 DigitalOcean 기준입니다.
공급사 탭을 바꾸면 요금표와 초과 단가가 함께 달라지니 가입 전에 같은 화면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클라우드웨이즈 요금 페이지에서 초과 전송량 안내 직접 확인하기
한도를 100GB 넘겼다고 가정하면
| 구분 | 한도에 닿았을 때 | 100GB를 넘긴 달의 추가 비용 |
|---|---|---|
| 카페24 스타트업~그로스업 | 그날 사이트 차단 | 과금 없음(상위 요금제로 변경해야 계속 이용) |
| 카페24 스케일업(월 1.2TB) | 차단 없이 초과분 과금 | 165원 × 100GB = 16,500원(VAT 포함) |
| 클라우드웨이즈 Micro(월 1TB, DigitalOcean) | 차단 없이 초과분 과금 | $0.02 × 100GB = $2(약 2,700원, 세금 별도) |
세 줄은 요금제의 급이 다르므로 월 요금까지 합쳐 우열을 가릴 수 없고, 한도를 넘긴 뒤의 동작만 비교한 것입니다.
클라우드웨이즈에서 AWS 공급사를 고르면 같은 100GB가 12달러(약 16,100원)가 됩니다.
관리 난이도: 백업과 스테이징은 누가 책임지나
두 곳 모두 자동 백업과 무료 SSL, 스테이징을 내세웁니다.
차이는 조건 문구에 있습니다.
- 카페24 유의사항에는 '백업의 의무는 고객에게 있습니다'와 자동 백업은 보조 용도로만 쓰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스테이징 사이트는 생성 1개월 뒤 별도 안내 없이 자동 삭제되고, 서비스 용도로는 쓸 수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 클라우드웨이즈 요금 페이지는 Automated Backups, Staging Environment, Free SSL, 서버 방화벽을 모든 요금제 포함 기능으로 적어 둡니다. 다만 외부 백업 저장소는 서버당 GB에 0.033달러가 따로 붙는다고 표시돼 있습니다.
관리 난이도는 결국 화면에서 갈립니다.
카페24는 한국어 화면과 고객센터에서 신청과 변경을 처리합니다.
클라우드웨이즈는 요금 페이지와 FAQ가 영어로 적혀 있어 영어 메뉴에 익숙하지 않으면 처음 몇 번은 번역기를 켜게 됩니다.
이런 분께는 맞지 않습니다
- 월 방문이 적고 요금을 최대한 아끼려는 분: 카페24 스타트업의 월 450원(1년 약정가)이 훨씬 가볍습니다. 클라우드웨이즈는 최저가가 월 14달러입니다.
- 원화 결제와 한국어 안내가 우선인 분: 클라우드웨이즈는 달러 청구라 환율 변동을 감수해야 합니다.
- 서버 설정을 전혀 만지고 싶지 않은 분: 영어 화면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웨이즈를 고려한다면 가장 낮은 Micro로 시작하고, 3일 무료 체험(카드 불필요)으로 화면을 먼저 확인하는 순서를 권합니다.
처음부터 Small 이상을 고를 이유는 요금 페이지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클라우드웨이즈 Micro 사양과 3일 무료 체험 조건 보기
자주 묻는 질문
카페24 스타트업은 하루 한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과금되나요
공식 요금표 기준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주석에는 일단위 트래픽이 소진되면 사이트가 차단된다고 적혀 있고, 초과 트래픽 요금 칸이 있는 요금제는 스케일업뿐입니다.
유의사항에는 트래픽 용량 추가를 월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는 문장이 있으나 금액은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클라우드웨이즈 전송량 초과 요금은 모든 공급사가 같은가요
같지 않습니다.
FAQ에는 AWS 0.12달러/GB, DigitalOcean 0.02달러/GB, GCP는 리전별 0.10~0.17달러/GB로 적혀 있습니다.
두 곳 모두 SSL이 무료인가요
카페24는 연결한 도메인마다 Let's Encrypt 무료 SSL이 자동 발급된다고 안내하고, 클라우드웨이즈 요금 페이지도 Free SSL을 모든 요금제 포함 기능으로 표시합니다.
카페24에서 시작했다가 나중에 옮길 수 있나요
워드프레스 사이트이므로 옮기는 것 자체는 가능합니다.
다만 도메인 연결과 SSL 설정을 새 서버에서 다시 해야 합니다.
마무리
카페24 스타트업~그로스업은 하루 트래픽이 소진되면 사이트가 차단되고, 초과 과금은 스케일업에만 있습니다.
클라우드웨이즈 Micro는 월 14달러에 월 1TB가 포함되며, 넘으면 공급사별 단가(DigitalOcean 기준 GB당 0.02달러)로 초과분만 과금됩니다.
방문이 적으면 카페24 스타트업이 가볍고, 한도에서 멈추는 것이 불안하면 클라우드웨이즈 최저 요금제부터 시험해 볼 만합니다.
지금 쓰는 호스팅은 어디이고 하루 방문자는 어느 정도인가요?
댓글로 남겨 주시면 어느 요금제 구간이 맞는지 같이 따져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