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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다루는 것
클라우드웨이즈와 카페24 뉴 매니지드 워드프레스를 가격·용량·트래픽·관리 난이도 네 가지로만 갈라서 비교합니다.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나 작은 사이트를 처음 여는 분, 지금 쓰는 호스팅을 옮길지 재고 있는 분을 위한 글입니다.
읽고 나면 두 곳의 최저 요금제가 실제로 무엇을 주는지, 어느 쪽이 본인 사이트 규모에 맞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규모가 갈림길입니다
하루 방문자가 수십 명 수준인 글 위주의 사이트 하나라면 카페24 쪽이 돈이 훨씬 적게 듭니다.
사이트를 여러 개 굴리거나 이미지가 많아 전송량이 늘어나는 구조라면 클라우드웨이즈의 최저 요금제가 계산이 맞습니다.
두 서비스는 같은 상품이 아니라 다른 상품입니다.
카페24는 칸을 빌려주는 방식이고 클라우드웨이즈는 서버 한 대를 통째로 빌려주는 방식입니다.
한눈에 보는 비교표
아래 값은 2026년 9월 28일 두 회사의 공식 요금 페이지를 직접 열어 확인한 것입니다.
| 구분 | 클라우드웨이즈 Micro | 카페24 스타트업 |
|---|---|---|
| 월 요금 | 14달러(세금 별도) | 450원(1년 약정 10% 할인가, VAT 포함) |
| 정가 | 동일 | 500원 |
| 저장 공간 | 25GB NVMe | 700MB SSD |
| 메모리 | 1GB RAM · 1 vCPU | 표기 없음 |
| 트래픽 | 월 1TB 전송량 | 하루 1.6GB(약 월 48GB) |
| 한도 초과 시 | 초과분 과금 | 그날 사이트 차단 |
| 사이트 개수 | 제한 없음 | 도메인 1개 추가 연결 |
| 무료 SSL | 기본 포함 | 기본 포함 |
| 관리 화면 | 영어 | 한국어 |
| 체험 | 카드 없이 3일 | 없음 |
가격: 450원과 14달러를 같은 줄에 놓으면 안 됩니다

카페24 뉴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요금제.
① 가장 낮은 스타트업이 월 450원입니다.
카페24 스타트업은 월 450원입니다.
다만 이 금액은 1년 약정에 10% 할인이 들어간 값이고 정가는 월 500원입니다.
약정 할인율은 6개월 5%, 12개월 10%, 24개월 12%, 36개월 15%로 페이지에 적혀 있습니다.
짧게 쓰면 할인이 줄어듭니다.

클라우드웨이즈 요금 페이지.
① 가장 낮은 요금제가 Micro이고 ② 월 14달러입니다.
클라우드웨이즈는 공급사로 디지털오션을 고르고 서버 타입을 기본으로 두면 가장 낮은 Micro가 월 14달러입니다.
환율을 1달러 1,400원으로 잡으면 약 19,600원이 됩니다.
환율이 움직이면 청구서 금액도 같이 움직입니다.
요금표 아래에는 표시 금액에 세금이 빠져 있고, 외부 백업 저장소는 서버당 1GB에 0.033달러가 붙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달러 요금이 원화로 얼마가 되는지 공식 요금표를 보고 계산해 보기
용량: 700MB와 25GB의 차이
카페24 스타트업의 저장 공간은 700MB입니다.
워드프레스 본체와 플러그인이 이미 상당 부분을 먹기 때문에, 사진을 올리는 블로그라면 생각보다 빨리 찹니다.
클라우드웨이즈 Micro는 25GB입니다.
글과 이미지를 꾸준히 올려도 용량이 먼저 바닥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신 이 25GB는 사이트 파일만이 아니라 운영체제와 데이터베이스, 백업까지 같이 쓰는 서버 전체 디스크입니다.
트래픽: 하루 단위 차단과 월 전송량
두 서비스의 가장 큰 차이가 여기에 있습니다.
세는 단위도 다르고, 한도를 넘겼을 때 벌어지는 일도 다릅니다.
카페24 스타트업은 하루 1.6GB 기준입니다.
월로 환산하면 약 48GB입니다.
그리고 요금표 아래에 스타트업부터 그로스업까지는 일 단위 트래픽이 소진되면 사이트가 차단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글 하나가 갑자기 퍼지면 그날은 접속이 막힙니다.
클라우드웨이즈 Micro는 월 1TB 전송량입니다.
카페24 스타트업 월 환산치의 스무 배가 넘습니다.
한도를 넘겨도 차단되지 않고 초과분이 과금되는 방식입니다.
사이트는 살아 있지만 청구서가 늘어납니다.
전송량 1TB가 어떤 요금제에 붙는지 공식 요금표에서 직접 세어 보기
관리 난이도: 한국어 화면과 영어 대시보드
카페24는 가입부터 결제, 도메인 연결까지 전부 한국어입니다.
전화와 한국어 상담 창구가 있고 원화로 결제합니다.
클라우드웨이즈는 관리 화면이 영어입니다.
서버를 만들고 애플리케이션을 올리는 개념부터 익혀야 하고, 한국어 고객지원은 없습니다.
다만 서버 관리 자체는 대신 해 줍니다.
요금 페이지에는 모든 요금제에 24시간 지원, 무료 SSL, 스테이징 환경, 자동 백업, 서버 방화벽이 기본으로 들어간다고 적혀 있습니다.

기본 요금에 들어가지 않는 애드온 목록.
① 메일은 메일함당 월 1.5달러로 따로 청구됩니다.
반대로 기본에 없는 것도 분명합니다.
메일 호스팅은 메일함당 월 1.5달러, 기업용 CDN은 도메인당 월 4.99달러, 악성코드 보호는 앱당 월 4달러로 따로 붙습니다.
이런 분에게는 클라우드웨이즈가 맞지 않습니다
달러 결제와 환율 변동이 부담스러운 경우입니다.
금액이 작아도 매달 달라지는 청구서는 신경을 씁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한국어로 물어볼 곳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문의 창구가 영어라는 점은 처음에 가장 크게 체감되는 벽입니다.
업무용 메일 주소가 함께 필요한 경우입니다.
메일은 포함이 아니라 별도 애드온입니다.
글 위주의 사이트 하나를 취미로 운영하는 경우입니다.
월 몇백 원짜리 요금제로 충분한 트래픽이라면 굳이 옮길 이유가 없습니다.
처음이라면 이렇게 고르세요
사이트가 하나이고 하루 방문자가 수십 명 수준이면 카페24 스타트업이나 빌드업으로 시작하는 편이 계산이 맞습니다.
사이트가 두 개 이상이거나 이미지가 많아 전송량이 빠르게 늘어난다면 클라우드웨이즈를 보되, 반드시 가장 낮은 Micro로 시작합니다.
더 비싼 요금제는 필요해진 다음에 올립니다.
관리 화면에서 메모리 경고가 반복되거나 방문자가 늘어 응답이 눈에 띄게 느려지는 때가 그 기준입니다.
애드온은 전부 끈 채로 시작합니다.
무료 SSL만 켜고, CDN은 무료 서비스로 먼저 시험해 본 뒤에도 부족할 때 검토하면 됩니다.

① 결제 정보 없이 사흘간 써 볼 수 있는 체험이 요금 페이지 아래에 있습니다.
카드 없이 사흘 써 본 뒤에 결정하는 방법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기
자주 묻는 질문
카페24가 클라우드웨이즈보다 무조건 싼가요?
최저 요금제만 비교하면 그렇습니다.
다만 용량과 트래픽이 부족해 단계를 올리면 격차가 줄어듭니다.
비즈니스 요금제가 월 6,300원이고 퍼스트클래스가 10,800원입니다.
트래픽을 넘기면 어떻게 되나요?
카페24는 스타트업부터 그로스업까지 그날 트래픽이 소진되면 사이트가 차단된다고 안내합니다.
클라우드웨이즈는 초과분이 요금으로 붙습니다.
클라우드웨이즈에 사이트를 몇 개까지 올릴 수 있나요?
요금 페이지에는 모든 요금제에 사이트 수 제한이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다만 서버 자원은 그대로이므로 실제 한계는 메모리와 디스크가 정합니다.
마무리
최저 요금제만 놓고 보면 카페24 스타트업이 월 450원, 클라우드웨이즈 Micro가 월 14달러입니다.
갈리는 지점은 가격이 아니라 용량과 트래픽입니다.
700MB에 하루 1.6GB이고 넘기면 차단되는 쪽과, 25GB에 월 1TB이고 넘기면 과금되는 쪽입니다.
관리 난이도는 한국어 화면과 영어 대시보드의 차이이고, 메일과 CDN이 별도 비용이라는 점은 옮기기 전에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지금 쓰시는 호스팅의 월 요금과 하루 방문자 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댓글로 남겨 주시면 옮기는 쪽이 이득인지 함께 따져 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클라우드웨이즈 요금제 고르는 법, 초보는 최저 요금제로 충분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