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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다루는 것
클라우드웨이즈 요금제 네 단계를 2026년 9월 28일 공식 요금 페이지에서 확인한 값으로 정리하고,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왜 가장 낮은 요금제가 맞는지 근거를 댑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처음 올리려는 분, 다른 글에서 4GB짜리 요금제를 권하는 것을 보고 망설이는 분을 위한 글입니다.
읽고 나면 어떤 요금제로 시작할지, 그리고 어떤 신호가 왔을 때 사양을 올려야 할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Micro로 시작하고, 신호가 오면 올립니다
가장 낮은 Micro 요금제로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
메모리와 CPU는 나중에 올렸다가 원래 크기로 되돌릴 수 있지만, 처음 정한 크기보다 아래로는 내려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요금은 시간 단위로 매겨집니다.
한 달을 통째로 묶어 결제하는 구조가 아니라서, 필요해진 날 올려도 그 시점부터만 더 냅니다.
즉 처음부터 큰 요금제를 고르면 얻는 것은 없고, 되돌릴 수 없는 하한선만 높아집니다.
오늘 기준 요금제 네 단계
아래는 공급사를 디지털오션, 서버 타입을 Basic으로 둔 화면에서 그대로 읽은 값입니다.
공급사를 바꾸면 금액과 사양이 달라집니다.
| 요금제 | 월 요금 | 메모리·CPU | 저장 공간 | 월 전송량 |
|---|---|---|---|---|
| Micro | 14달러 | 1GB RAM · 1 vCPU | 25GB NVMe | 1TB |
| Small | 28달러 | 2GB RAM · 1 vCPU | 50GB NVMe | 2TB |
| Medium | 54달러 | 4GB RAM · 2 vCPU | 80GB NVMe | 4TB |
| Large | 99달러 | 8GB RAM · 4 vCPU | 160GB NVMe | 5TB |
네 단계 모두 사이트 수 제한과 방문자 수 제한이 없다고 표기돼 있습니다.
단계를 올려 얻는 것은 메모리와 CPU, 디스크, 전송량 네 가지뿐입니다.
환율을 1달러 1,360원 안팎으로 잡으면 Micro는 월 1만 9천 원대, Medium은 월 7만 3천 원대가 됩니다.
두 요금제의 차이는 한 해로 치면 65만 원가량입니다.

① 가장 낮은 Micro가 월 14달러입니다.
② 그런데 화면이 'Most Popular' 딱지를 붙여 기본으로 미는 쪽은 월 54달러짜리 Medium입니다.
요금제 네 단계를 공식 요금 페이지에서 직접 펼쳐 보기
상위 요금제를 권하는 글이 놓치는 것
상위 요금제를 권하는 글에는 대개 세 가지 근거가 붙습니다.
첫째, "나중에 옮기려면 번거롭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사양을 올리는 작업은 서버를 옮기는 일이 아닙니다.
공식 문서는 이 과정을 기존 서버와 애플리케이션, 설정을 그대로 둔 채 같은 데이터센터 안에서 자원만 키우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둘째, "방문자가 늘면 어차피 올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맞습니다.
다만 그때 올려도 늦지 않습니다.
요금이 시간 단위로 계산되므로 미리 큰 것을 잡아 둔 달만큼은 그대로 손해입니다.
셋째, "1GB로는 워드프레스가 안 돈다"는 말입니다.
공식 요금 페이지의 Micro 설명은 "개인 웹사이트와 단순한 블로그에 적합하다"입니다.
글 위주의 사이트 한두 개라면 이 범위 안입니다.
덧붙이자면 제휴 수수료는 대개 판매 금액에 연동됩니다.
비싼 요금제를 권하는 글일수록 그 권유가 누구에게 이득인지 한 번 더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저 요금제로 충분한 근거
먼저 전송량입니다.
Micro에 붙는 월 1TB는 글과 사진 위주의 블로그가 한 달에 쓰기 쉽지 않은 양입니다.
한도를 넘겨도 사이트가 막히지 않고, 디지털오션 기준 초과분에 1GB당 0.02달러가 붙는 방식입니다.
다음은 사이트 수입니다.
네 요금제 모두 설치할 수 있는 사이트 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사이트를 하나 더 만들려고 요금제를 올릴 이유는 없습니다.
마지막이 과금 방식입니다.
요금 페이지의 문답에는 요금제를 달 중간에 바꿔도 시간 단위로 계산돼 청구서에 바로 반영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① 요금은 시간 단위로 매겨지며, 요금제를 바꾸면 그 즉시 청구서에 반영된다고 안내합니다.
같은 화면 아래에는 전송량을 초과했을 때의 공급사별 단가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그래도 올려야 하는 시점
최저 요금제로 버티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음 신호가 보이면 그때 올립니다.
캐시를 켜고 플러그인을 정리해도 관리 화면의 메모리 사용량이 상시 한계에 붙어 있을 때입니다.
방문자가 몰리는 시간대에만 응답이 느려지거나 오류 화면이 뜰 때는 CPU 쪽입니다.
월 전송량이 한도의 80%를 꾸준히 넘길 때입니다.
초과 과금이 요금제 한 단계 차액보다 커지는 지점이 기준입니다.
중요한 것은 올리는 방식입니다.
공식 문서는 디지털오션 서버에서 두 가지 방식을 구분합니다.

① CPU와 메모리만 올리면 언제든 원래 서버 크기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② CPU·메모리·저장 공간을 함께 올리면 영구 변경이며, 되돌리려면 서버를 복제해야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순서가 있습니다.
CPU와 메모리만 먼저 올리고, 저장 공간까지 함께 올리는 것은 정말 디스크가 모자랄 때로 미룹니다.
같은 문서에 "원래 크기보다 아래로는 내릴 수 없다"는 문장도 있습니다.
처음 고른 요금제가 곧 평생 하한선이라는 뜻이고, 이것이 최저 요금제로 시작하라는 가장 강한 이유입니다.
시간 단위 과금과 초과 전송량 기준을 공식 안내에서 직접 읽어 보기
시작하기 전에 알고 있어야 할 단점
최저 요금제를 권하는 글이니 그쪽의 손해도 함께 적습니다.
오브젝트 캐시 프로는 4GB 이상 서버에만 무료로 제공된다고 기능 설명에 적혀 있습니다.
Micro와 Small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표시 금액에는 세금이 빠져 있어 청구 주소에 따라 부가세가 별도 항목으로 붙고, 외부 백업 저장소도 서버당 1GB에 0.033달러가 따로 계산됩니다.
체험 계정 상태에서는 사양을 올릴 수 없습니다.
결제 정보를 넣어 정식 계정으로 전환해야 스케일 기능이 열립니다.
그리고 관리 화면이 영어이고 결제가 달러입니다.
한국어 상담 창구가 없고, 환율이 움직이면 청구서도 같이 움직입니다.
업무용 메일은 포함이 아니라 메일함당 월 1.5달러짜리 별도 애드온입니다.
월 1만 원 이하 공유 호스팅으로 충분한 트래픽이라면, 클라우드웨이즈는 최저 요금제라도 굳이 옮길 이유가 없습니다.

① 결제 정보 없이 사흘간 써 볼 수 있는 체험이 요금표 아래에 있습니다.
② 바로 위에는 표시 금액에 세금이 빠져 있다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처음 고를 때 이 순서로 정하세요
요금제는 마지막에 고릅니다.
앞에 정할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먼저 상품 갈래입니다.
요금 페이지는 직접 사양을 고르는 Flexible과 자동 확장형인 Autonomous로 나뉘고, 처음이라면 Flexible입니다.
다음이 공급사입니다.
디지털오션·벌쳐·리노드·AWS·구글 클라우드 중에서 고릅니다.
초과 전송량 단가는 디지털오션이 1GB당 0.02달러로 가장 낮습니다.
그다음이 서버 타입입니다.
Basic·General Purpose·CPU Optimized 중 처음에는 Basic입니다.
나머지 둘은 같은 메모리에서 값이 더 나갑니다.
여기까지 정한 뒤 요금제는 Micro를 고릅니다.
애드온은 전부 끈 채로 두고, 무료 SSL만 켠 뒤 CDN은 무료 서비스로 먼저 시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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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클라우드웨이즈 제일 싼 요금제 얼마인가요?
2026년 9월 28일 기준 디지털오션 Basic의 Micro가 월 14달러입니다.
1GB 메모리, 1 vCPU, 25GB 저장 공간, 월 1TB 전송량입니다.
표시가에 세금은 빠져 있습니다.
나중에 요금제를 내릴 수 있나요?
CPU와 메모리만 올린 경우에는 원래 크기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저장 공간까지 함께 올렸다면 영구 변경이라 서버를 복제해야 하고, 어느 쪽이든 처음 시작한 크기보다 아래로는 내려갈 수 없습니다.
1GB 메모리로 워드프레스가 돌아가나요?
공식 요금 페이지는 Micro를 개인 웹사이트와 단순한 블로그용으로 안내합니다.
글 위주의 사이트라면 이 범위 안이고, 쇼핑몰이나 무거운 플러그인을 여러 개 쓰는 구성이라면 처음부터 한 단계 위를 봐야 합니다.
마무리
오늘 기준 요금제는 Micro 14달러, Small 28달러, Medium 54달러, Large 99달러이고 네 단계 모두 사이트 수와 방문자 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처음 고른 크기가 되돌릴 수 없는 하한선이 되고 요금은 시간 단위로 매겨지므로, 시작은 Micro가 맞습니다.
메모리가 상시 한계에 붙거나 전송량이 한도의 80%를 넘길 때 CPU와 메모리부터 올리면, 되돌릴 여지를 남긴 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운영하시는 사이트의 하루 방문자 수와 이미지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요?
댓글로 남겨 주시면 Micro로 충분한지 함께 따져 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수익형 블로그 필수 페이지, 개인정보처리방침과 제휴 고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