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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다루는 것
클라우드웨이즈 가입 화면을 입력칸 하나 단위로 따라가고, 그다음 서버를 만들 때 고르게 되는 항목들이 무엇인지 미리 정리합니다.
화면에 실제로 적힌 영어 라벨을 그대로 적었습니다.
워드프레스를 올릴 호스팅을 알아보다가 가입 버튼 앞에서 멈춘 분, 영어 화면이라 어디에 무엇을 넣어야 할지 몰라 창을 닫은 분을 위한 글입니다.
읽고 나면 가입 화면을 열어 10분 안에 계정을 만들고, 결제 정보를 넣기 전에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과 숫자는 모두 2026년 10월 4일에 직접 열어 확인한 것입니다.
가입 전에 정해 둘 것
가입 자체는 짧습니다.
오래 걸리는 쪽은 가입이 끝난 뒤 서버를 만들 때 묻는 질문들이라, 받을 수 있는 메일 주소와 서버를 둘 나라, 시작 사양 세 가지를 먼저 정해 두면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시작 사양은 결론부터 말하면 가장 낮은 것이 맞고, 이유는 뒤에서 숫자로 정리합니다.
도메인은 이 시점에 없어도 됩니다.
임시 주소로 사이트가 먼저 만들어지고 연결은 나중에 하는 구조입니다.
가입 화면: 입력칸 네 개가 전부입니다

가입 화면 제목은 Get Started Free이고 그 바로 아래에 No credit card required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카드 번호를 묻지 않습니다.
① First Name에 영문 이름, 그 오른쪽 Last Name에 영문 성을 넣습니다.
② Email에는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주소를, ③ Create Password에는 비밀번호를 넣습니다.
눈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입력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④ 아래 Sign up 버튼이 마지막입니다.
입력칸 위쪽에는 DigitalOcean · Linkedin · GitHub · Google 네 개의 소셜 가입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이 중 하나로 가입하면 비밀번호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되지만, 나중에 그 계정이 막히면 호스팅 접근도 같이 막힙니다.
사이트를 오래 둘 생각이라면 메일과 비밀번호로 직접 만드는 쪽을 권합니다.
선택 항목 두 개와 체크 세 줄

① I would best describe myself as는 본인 역할을 고르는 칸이고 ② My monthly hosting spend is는 월 호스팅 예산 구간입니다.
둘 다 기본값이 Please select로 비어 있어 고르지 않으면 가입이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 두 칸은 안내 메일과 상담 연락의 결이 달라지는 용도이지 요금이 바뀌는 항목이 아닙니다.
예산 칸에 큰 금액을 고르면 영업 연락이 따라붙는 쪽이니, 실제 생각하는 금액대를 그대로 고르는 편이 조용합니다.
그 아래 I have a promo code는 선택 항목이라 비워 두고 넘어가면 됩니다.
③ 약관 동의 체크박스는 필수이고, 바로 아래에 사람인지 확인하는 보안 위젯이 한 줄 더 있습니다.
버튼이 회색으로 보인다면 고장이 아니라 위쪽 어딘가가 비어 있다는 뜻입니다.
가입 직후에는 확인 메일이 옵니다.
메일함에 없으면 스팸함을 먼저 보고, 그래도 없으면 주소 오타를 의심합니다.
서버를 만들 때 묻는 네 가지

로그인 뒤 서버를 만드는 화면은 계정이 있어야 열립니다.
다만 그때 고르게 되는 항목은 요금 페이지에 그대로 공개돼 있어서, 가입 전에 미리 정해 둘 수 있습니다.
먼저 상단에서 Cloudways Flexible과 Cloudways Autonomous 중 하나를 고릅니다.
앞의 것이 워드프레스·Magento·Laravel·PHP를 올리고 서버 자원과 클라우드를 직접 고르는 쪽이고, 뒤의 것은 트래픽에 맞춰 자동으로 늘어나는 쪽입니다.
개인 블로그라면 앞쪽입니다.
그다음 Select Cloud Provider에서 DigitalOcean · Vultr · Linode · AWS · Google Cloud 중 하나를, Select Server Type에서 Basic · General Purpose · CPU Optimized 중 하나를 고릅니다.
마지막이 서버 크기입니다.
① Micro가 목록의 첫 칸이고 ② 가격은 월 14달러입니다.
설명문에는 개인 웹사이트와 단순한 블로그에 적합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같은 화면의 나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이름 | 월 요금 | 메모리 · vCPU | 전송량 |
|---|---|---|---|
| Micro | $14 | 1GB · 1vCPU | 1TB |
| Small | $28 | 2GB · 1vCPU | 2TB |
| Medium | $54 | 4GB · 2vCPU | 4TB |
| Large | $99 | 8GB · 4vCPU | 5TB |
처음 시작한다면 Micro입니다.
네 칸 모두 Unlimited Visits · Unlimited Websites로 같게 적혀 있어서, 위 칸을 골라도 더 많은 사람이 들어올 수 있게 되는 게 아니라 메모리와 CPU가 커질 뿐입니다.
글이 쌓이고 느려지는 신호가 보일 때 올리면 됩니다.
요금표 아래 각주 두 줄도 같이 봐 둡니다.
표시 가격에는 세금이 빠져 있고, 외부 백업 저장공간은 서버당 GB에 0.033달러가 따로 붙습니다.
오늘 기준 요금과 사양을 공식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기
결제 정보를 넣기 전에 사흘이 있습니다

① 요금표 바로 아래에 카드 없이 체험할 수 있다는 안내가 있고 ② 그 아래 버튼이 3일 체험 시작입니다.
가입 → 체험으로 서버 생성 → 마음에 들면 결제 정보 등록이 순서라, 첫날 카드를 꺼낼 일은 없습니다.
체험 구간에 포함된다고 적힌 항목은 무료 이전, 수직 확장, 스테이징·복제, 방화벽, 캐시 기능들입니다.
사흘 동안 무엇을 봐야 하는지는 이 블로그의 체험 편에 따로 정리해 뒀습니다.
청구 방식은 후불입니다.
매달 첫째 주에 지난달 사용분 청구서가 발행되고 요금은 시간 단위로 계산되므로, 월 중간에 서버를 지우면 쓴 시간만큼만 붙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서버와 함께 정해집니다
여기서부터는 솔직하게 적습니다.
로그인 뒤 관리 화면은 계정 없이 열리지 않고, 공식 도움말 문서도 오늘은 보안 확인 화면에 막혀 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화면의 버튼 이름이나 메뉴 경로는 이 글에 쓰지 않았습니다.
보지 않은 화면을 그린 안내는 따라가다 틀리면 더 오래 걸립니다.
대신 공개된 페이지에서 확인되는 것만 적습니다.
클라우드웨이즈는 워드프레스를 올리는 관리형 호스팅으로 소개돼 있고, 서버를 만들 때 올릴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정하는 구조입니다.
FTP로 설치 파일을 올리고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만드는 전통적인 수동 설치 과정은 거치지 않습니다.
설치 뒤 바로 해야 하는 일 중 확인된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SSL인데, 무료 인증서가 포함돼 있고 클릭 한 번으로 켜는 방식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이전이라, 이미 다른 호스팅에 사이트가 있다면 첫 사이트 하나는 무료로 옮겨 준다고 공지돼 있습니다.
직접 옮기기 전에 이쪽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도메인 연결과 플러그인 구성은 화면을 직접 확인한 뒤에 따로 다루겠습니다.
이 호스팅이 안 맞는 경우
가장 먼저 걸리는 것은 서버 위치입니다.
공식 워드프레스 호스팅 페이지에 적힌 데이터센터는 뉴욕 · 암스테르담 · 방갈로르 · 프랑크푸르트 · 런던 · 샌프란시스코 · 싱가포르 · 시드니 · 토론토이고, 한국은 없습니다.
전용 안내 페이지가 오늘 기준 열리지 않아 공급사별 전체 목록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공식 소개 페이지 기준으로 국내 서버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한국 방문자가 대부분인 사이트라면 가장 가까운 곳을 고르고 CDN으로 보완하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야 합니다.
두 번째는 언어입니다.
가입 화면부터 관리 화면, 지원 창구까지 영어입니다.
24시간 지원이 포함돼 있지만 한국어 전화 상담은 없습니다.
세 번째는 돈이 붙는 방식입니다.
달러 후불이라 환율이 그대로 반영되고, 표시 가격에 세금이 빠져 있어 실제 청구액은 조금 더 큽니다.
멀웨어 보호나 사이트 관리자 같은 기능은 월 3~5달러짜리 별도 애드온이라, 다 켜면 최저 요금제의 체감 비용이 꽤 올라갑니다.
정리하면 국내 공유 호스팅으로 충분한 단계이거나, 영어 화면과 달러 결제가 부담이거나, 방문자가 거의 전부 한국에 있고 속도에 민감한 사이트라면 지금 넘어올 이유가 크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입할 때 카드 번호를 넣어야 하나요?
가입 화면에는 결제 정보 칸이 없습니다.
화면 제목 아래에 카드가 필요 없다고 적혀 있고, 체험 버튼도 같은 문구를 달고 있습니다.
결제 정보는 체험이 끝나고 계속 쓰기로 할 때 넣습니다.
이름을 한글로 넣어도 되나요?
입력 자체는 됩니다.
다만 청구서와 지원 티켓이 영어로 처리되므로 영문 표기로 맞춰 두는 편이 나중에 확인할 때 덜 헷갈립니다.
Sign up 버튼이 눌리지 않습니다.
두 개의 선택 항목이 Please select 상태로 남아 있거나, 약관 동의 체크 또는 그 아래 보안 확인 위젯이 통과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위에서부터 빈 곳을 찾으면 됩니다.
처음부터 상위 요금제로 가면 더 안전한가요?
방문자 수와 사이트 개수는 네 요금제 모두 제한 없음으로 같게 적혀 있어서, 위 칸을 골라도 받을 수 있는 사람 수가 늘지는 않습니다.
커지는 것은 메모리와 CPU이고, 그건 느려지는 신호를 본 뒤에 올려도 늦지 않습니다.
마무리
가입 화면은 영문 이름 · 성 · 메일 · 비밀번호 네 칸과 역할 · 예산 선택 두 칸, 약관 동의와 보안 확인이 전부이고, 이 단계에서 카드 번호는 묻지 않습니다.
서버를 만들 때 고르는 항목은 클라우드 공급사 · 서버 타입 · 크기 · 위치이며, 시작은 월 14달러짜리 Micro가 맞습니다.
방문자 수 제한은 요금제마다 다르지 않습니다.
표시 가격에는 세금이 빠져 있고 청구는 지난달 사용분을 다음 달 첫 주에 받는 후불이며, 데이터센터 목록에 한국은 없습니다.
지금 쓰시는 호스팅은 어디이고 월에 얼마씩 내고 계신가요?
댓글로 남겨 주시면 Micro로 옮겼을 때 실제로 줄어드는지 같이 계산해 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워드프레스 처음 설치하고 넣을 필수 플러그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