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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스팟과 워드프레스, 무료로 시작할 때 갈리는 지점: 0원으로 되는 범위와 옮길 때 드는 값

cloudmanager 2026. 10.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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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다루는 것

  • 블로그스팟(구글 블로거)이 0원으로 되는 범위가 정확히 어디까지인지 공식 문서의 숫자로 짚습니다.
  • 블로그를 처음 여는 분, 그리고 블로그스팟에서 워드프레스로 넘어갈지 재고 계신 분을 위한 글입니다.
  • 읽고 나면 "지금은 블로그스팟, 언제부터 워드프레스"라는 경계선을 본인 상황에 맞춰 그을 수 있습니다.

① 블로거 공식 소개 화면 ② 무료 개설 입구.

 

카드 등록이나 호스팅 신청 없이 구글 계정만으로 블로그가 열립니다.

 

무료로 시작할 때 갈리는 것은 기능이 아니라 주소와 이사입니다

두 플랫폼 비교는 대개 기능 목록부터 늘어놓습니다.

 

그런데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 기능 차이는 당장 체감되지 않습니다.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고 댓글을 받는 일은 양쪽 다 됩니다.

 

차이가 실제로 벌어지는 자리는 두 곳입니다.

 

하나는 내 글이 어떤 주소에 쌓이는가, 다른 하나는 나중에 옮길 때 무엇을 들고 나올 수 있는가입니다.

 

블로그스팟이 0원으로 되는 범위

구글 블로거는 서버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호스팅과 트래픽을 구글이 떠안고, 사용자는 글만 씁니다.

 

공식 소개 페이지가 밝히는 무료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blogspot.com 하위 주소 발급: 별도 비용 없음
  • 레이아웃과 템플릿, 배경 이미지: "유연한 레이아웃과 수백 개의 배경 이미지가 포함된 간편한 템플릿 중에서 선택"
  • 애드센스 연결: "Google 애드센스를 통해 관련된 타겟팅 광고가 블로그에 자동으로 게재"
  • 기본 분석 기능, 그리고 구글 애널리틱스 직접 연결

수익화 입구와 측정 도구가 무료 구간 안에 들어 있다는 점이 블로그스팟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워드프레스였다면 호스팅비를 내고 시작해야 닿는 자리에, 블로그스팟은 0원으로 서 있습니다.

 

한계는 도메인을 붙이는 순간 드러납니다

블로그스팟도 맞춤 도메인을 붙일 수 있습니다.

 

다만 공식 도움말의 첫 문장이 "블로그의 웹사이트 주소를 맞춤설정하려면 도메인을 구입하세요"입니다.

 

도메인은 유료이고, 그 도메인이 가리키는 곳은 여전히 구글 서버입니다.

 

① 네이키드 도메인 A 레코드.

 

블로거 공식 도움말 화면입니다.

 

도메인을 사도 그 주소가 가리키는 IP는 구글 소유입니다.

 

설정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① 번호가 붙은 구글 A 레코드 네 개(216.239.32.21, 216.239.34.21, 216.239.36.21, 216.239.38.21)를 도메인 공급업체 DNS에 넣고, 하위 도메인 CNAME의 도착 URL에 ghs.google.com을, 계정·블로그별로 다른 보안 CNAME 하나를 더 넣습니다.

 

같은 문서가 밝히는 주의점은 세 가지입니다.

 

blogspot.com 주소가 맞춤 도메인으로 넘어가기까지 최대 24시간, DNS 설정 활성화까지 1시간 이상이 걸리며, CAA 레코드를 쓰고 있다면 letsencrypt.org용 레코드를 반드시 추가해야 합니다.

 

넣지 않으면 "Blogger에서 SSL 인증서를 만들거나 갱신하지 않습니다"라고 못 박혀 있습니다.

 

정리하면 블로그스팟의 한계는 무료라서 기능이 적다는 쪽이 아닙니다.

 

주소는 내 것으로 바꿔도 글이 놓인 바닥은 끝까지 빌린 자리라는 점입니다.

 

플랫폼 정책이 바뀌거나 계정에 문제가 생기면 대응할 수단이 사용자 손에 없습니다.

 

워드프레스는 돈을 내고 무엇을 가져오는가

워드프레스 쪽은 반대 구조입니다.

 

소프트웨어 자체는 무료지만 돌릴 바닥을 직접 빌려야 하므로 호스팅비가 발생합니다.

 

대신 그 바닥 위의 것이 전부 사용자 소유가 됩니다.

 

파일도, 데이터베이스도, 기능을 더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① 공개 플러그인 수 ② 기능 검색창.

 

워드프레스 공식 플러그인 디렉터리 화면입니다.

 

① 자리의 문구가 차이를 한 줄로 보여 줍니다.

 

"무료 플러그인을 74,000개 이상 찾아보세요." ② 검색창에 기능 이름을 넣어 찾아 설치하는 방식이라, 회원제·예약·쇼핑·다국어처럼 블로그스팟 템플릿으로는 손댈 수 없는 영역까지 열립니다.

 

다만 숫자가 많다는 것이 곧 장점은 아닙니다.

 

고르고 관리하는 부담도 같이 넘어옵니다.

 

무료로 시작할 때 드는 돈, 항목별 비교

아래 표는 일단 글부터 쓴다는 단계에서 두 선택지가 실제로 요구하는 것을 항목으로 나눈 것입니다.

 

금액은 2026년 10월 6일 각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한 값입니다.

 

항목 블로그스팟(구글 블로거) 워드프레스 설치형
시작 비용 0원 (구글 계정만) 호스팅비 필요, 관리형 최저 구간 월 $14부터
기본 주소 이름.blogspot.com 무료 발급 없음, 도메인을 사야 주소가 생김
맞춤 도메인 연결 가능, 도메인은 유료 구입 연결 가능, 도메인은 유료 구입
SSL 무료, 단 CAA 사용 시 letsencrypt.org 레코드 필요 호스팅이 제공하는 분량 사용
기능 확장 템플릿·레이아웃·위젯 범위 안 공식 디렉터리 플러그인 74,000개 이상
데이터 소유 구글 서버에 귀속 파일·DB 모두 내 계정
관리 부담 거의 없음 (업데이트·백업을 구글이 처리) 업데이트·백업·보안이 내 일
옮길 때 글은 내보내도 주소·구조는 재설계 호스팅만 갈아타면 그대로 이전

호스팅이 필요해지는 지점과 그때의 선택지

블로그스팟으로 버티다가 바닥을 사야 하는 시점은 대개 셋 중 하나입니다.

 

플러그인이 있어야 되는 기능이 필요해졌을 때, 글이 쌓여 자산이 되었는데 플랫폼 위험을 더는 안고 가기 싫을 때, 그리고 사이트를 사업용으로 쓰기 시작했을 때입니다.

 

이때 서버를 직접 만지기 부담스러우면 관리형 호스팅이 선택지에 들어오는데, 공식 요금 페이지에서 오늘 확인한 가장 낮은 구간은 월 $14(1GB RAM, 1 vCPU, 25GB NVMe, 월 전송량 1TB)였고 표시가에 세금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카드 없이 쓰는 3일 체험이 따로 있으니, 결제 전에 관리 화면부터 열어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① 메모리 1GB ② 저장용량 25GB ③ 월 전송량 1TB. 2026년 10월 6일 확인한 공식 요금 페이지의 가장 낮은 구간입니다.

 

가장 낮은 요금 구간의 사양과 3일 체험 조건을 공식 요금 페이지에서 오늘 날짜로 직접 확인하기

 

이런 경우에는 블로그스팟에 남으십시오

옮기는 쪽이 늘 정답은 아닙니다.

 

아래에 하나라도 해당되면 지금 이사할 이유가 약합니다.

 

  • 월 운영비를 0원으로 묶어 두어야 하는 상황. 해외 관리형 호스팅은 달러 결제라 환율까지 더해집니다.
  • 영어 관리 화면과 영어 고객지원이 부담스러운 경우. 해외 호스팅에는 한국어 상담 창구가 없습니다.
  • 업데이트·백업·보안을 챙길 시간이 없는 경우. 워드프레스는 이 일이 전부 사용자 몫으로 넘어옵니다.
  • 글이 아직 수십 편이고 유입도 적은 경우. 이사에 드는 품에 비해 얻는 것이 적습니다.
  • 메일 계정이 같이 필요한 경우. 호스팅 요금에 메일함은 보통 포함되지 않고 애드온으로 따로 붙습니다.

반대로 플러그인이 필요한 기능이 생겼고, 글이 백 편 가까이 쌓였으며, 그 사이트로 문의나 매출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면 그때가 바닥을 살 시점입니다.

 

그 경우에도 큰 사양부터 고를 이유는 없습니다.

 

가장 낮은 구간으로 시작해, 메모리 경고가 뜨거나 전송량이 한도에 닿을 때 올리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블로그스팟은 정말 평생 무료인가요?

blogspot.com 주소를 쓰는 한 호스팅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맞춤 도메인을 붙이려면 공식 도움말대로 도메인을 따로 구입해야 하므로, 그 순간부터 도메인 갱신비가 매년 발생합니다.

 

블로그스팟 글을 워드프레스로 그대로 옮길 수 있나요?

글과 댓글은 내보내기 파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소 구조와 템플릿까지 따라오지는 않습니다.

 

유입이 붙은 글일수록 리디렉션 설계가 필요하므로, 옮길 생각이 있다면 글이 적을 때가 품이 가장 적게 듭니다.

 

애드센스 수익은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

승인과 게재 자체는 양쪽 다 됩니다.

 

블로그스팟은 연결이 간단한 대신 광고 위치를 바꾸는 자유가 좁고, 워드프레스는 배치와 속도 최적화를 직접 손댈 수 있습니다.

 

수익은 플랫폼보다 글의 주제와 검색 유입이 좌우하므로, 플랫폼을 바꿔 수익이 오른다는 식의 기대는 접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처음부터 워드프레스로 시작하는 편이 낫지 않나요?

글을 꾸준히 쓸 수 있을지 아직 모르는 단계라면 권하지 않습니다.

 

월 비용과 관리 부담이 먼저 생기고, 그 부담이 글 쓰는 일을 밀어내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 블로그스팟은 호스팅비 0원에 애드센스와 분석까지 무료 구간에 들어 있어, 시작 비용만 보면 가장 유리합니다.
  • 한계는 기능이 아니라 소유입니다. 도메인을 사도 글이 놓인 바닥은 구글 서버이고, 이사할 때 주소 구조는 따라오지 않습니다.
  • 플러그인이 필요한 기능·쌓인 글·사업용 전환 가운데 하나가 생겼을 때가 바닥을 살 시점이며, 그때도 가장 낮은 구간부터 시작하면 충분합니다.

지금 어떤 플랫폼에서 글을 쓰고 계신가요?

 

글 편수와 월 유입을 댓글에 남겨 주시면 지금이 옮길 때인지 함께 따져 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워드프레스 500 에러·흰 화면 뜰 때 해결 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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