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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클라우드웨이즈 요금 비교 전에 단위부터 맞추세요: 하루 트래픽·VAT·설치비 환산 순서

cloudmanager 2026. 10. 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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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다루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카페24 뉴매니지드 워드프레스와 클라우드웨이즈의 요금표가 왜 그대로는 비교되지 않는지, 하루 트래픽과 월 전송량·부가세·설치비를 어떻게 같은 자리로 옮겨 놓는지, 그리고 그렇게 맞춰 놓고 보면 두 서비스의 가격이 어느 지점에서 뒤집히는지입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시작하려는데 두 회사 가격표를 띄워 놓고 어느 쪽이 싼지 판단이 서지 않는 분을 위한 글입니다.

 

읽고 나면 본인 사이트의 숫자를 넣어 직접 계산할 수 있습니다.

 

1. 두 요금표는 같은 단위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카페24 요금표에는 '1.6GB/일 트래픽, 700MB SSD, 450원/월'이 적혀 있고, 클라우드웨이즈 요금표에는 '1TB Transfer Bandwidth, 25GB NVMe, $14 per month'가 적혀 있습니다.

 

네 항목이 전부 다른 단위입니다.

 

트래픽은 하루와 월, 용량은 메가바이트와 기가바이트, 금액은 원화와 달러입니다.

 

여기에 한 겹이 더 있습니다.

 

카페24 표의 금액은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이고 1년 약정을 걸었을 때의 할인가입니다.

 

클라우드웨이즈 표의 금액은 세금이 빠진 금액이고 약정이 없습니다.

 

같은 '월 요금'이라는 칸에 적혀 있지만 뜻이 다릅니다.

 

그래서 두 숫자를 나란히 놓고 '몇 배 차이'라고 말하는 순간 계산이 틀어집니다.

 

2. 단위를 맞추는 네 단계

① 하루 트래픽을 월 전송량으로 바꾼다

카페24는 자기 요금 카드에 월 환산값을 같이 적어 둡니다.

 

1.6GB/일은 약 48GB/월, 4GB/일은 약 120GB/월, 10GB/일은 약 300GB/월, 20GB/일은 약 600GB/월, 40GB/일은 약 1.2TB/월입니다.

 

최상위인 스케일업만 처음부터 1.2TB/월로 적혀 있습니다.

 

이 괄호 안 숫자를 쓰면 클라우드웨이즈의 월 전송량과 바로 맞댈 수 있습니다.

 

① 450원은 1년 약정을 걸었을 때의 할인가이고 그 아래 흐린 글씨 500원이 정상가입니다.

 

② 트래픽은 하루 단위로 적혀 있고 괄호 안이 월 환산값입니다.

 

③ 최저 요금제의 SSD는 700MB입니다.

 

④ 카드 아래 주석에 '일단위 트래픽이 소진되면 사이트가 차단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② 부가세를 한쪽에 맞춘다

카페24 상세 사양 비교표는 항목 이름 자체에 'VAT 포함'이라고 적어 둡니다.

 

클라우드웨이즈 요금 페이지는 표 아래에 'All listed prices exclude applicable taxes'라고 적어 둡니다.

 

비교하려면 둘 중 하나로 통일해야 합니다.

 

아래에서는 클라우드웨이즈 쪽에 세금 10%를 얹은 금액도 같이 적었습니다.

 

③ 설치비를 첫해 총액에 넣는다

카페24에는 월 요금과 별개로 설치비가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5,000원, 나머지 요금제는 11,000원이며 모두 부가세 포함 금액입니다.

 

한 번만 내는 돈이라 월 요금 비교에서는 자주 빠지는데, 월 450원짜리 요금제에서는 1년 치 월 요금보다 설치비가 더 큽니다.

 

① 월 사용료 칸과 ② 설치비 칸이 따로 있고 둘 다 VAT 포함 표기입니다.

 

③ 초과 트래픽 요금은 최상위 스케일업에만 165원/GB로 적혀 있고, 나머지 요금제는 칸이 비어 있습니다.

 

④ 환율을 적용하고 날짜를 적어 둔다

이 글을 쓴 2026년 10월 7일 기준 1달러는 약 1,339원입니다.

 

월 $14는 약 18,700원입니다.

 

환율은 매일 바뀌므로 계산한 날짜를 같이 적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달러로 결제하는 서비스는 요금표가 그대로여도 청구액이 달라집니다.

 

3. 같은 자리에 올려놓은 표

위 네 단계를 거쳐 월 전송량이 비슷한 것끼리 묶었습니다.

 

금액은 1년을 쓴다고 보고 설치비까지 더한 첫해 총액입니다.

 

항목 카페24 스타트업 카페24 비즈니스 카페24 그로스업 클라우드웨이즈 Micro
월 전송량 약 48GB 약 300GB 약 1.2TB 1TB
저장 용량 700MB SSD 4GB SSD 14GB SSD 25GB NVMe
월 요금 450원 6,300원 21,600원 $14(약 18,700원)
부가세 포함 포함 포함 별도
설치비 5,000원 11,000원 11,000원 없음
첫해 총액 10,400원 86,600원 270,200원 약 224,900원(세전)
한도를 넘기면 그날 사이트 차단 그날 사이트 차단 그날 사이트 차단 요금 페이지에 안내 없음

카페24 금액은 1년 약정 10% 할인가 기준입니다.

 

클라우드웨이즈 쪽에 세금 10%가 붙는다고 보수적으로 잡으면 첫해 약 247,400원이 됩니다.

 

4. 가격이 뒤집히는 자리는 월 1TB 근처입니다

표의 왼쪽 끝과 오른쪽 끝에서 결론이 정반대입니다.

 

월 48GB면 충분한 사이트라면 카페24 스타트업의 첫해 총액은 1만 원 안팎이고, 클라우드웨이즈는 22만 원대입니다.

 

20배가 넘습니다.

 

이 구간에서 클라우드웨이즈를 권하는 글이 있다면 그 글은 숫자를 안 본 글입니다.

 

그런데 월 전송량 1TB 선으로 가면 자리가 바뀝니다.

 

약 1.2TB/월인 카페24 그로스업은 첫해 27만 원대, 1TB인 클라우드웨이즈 Micro는 세금을 얹어도 25만 원이 되지 않습니다.

 

저장 용량도 14GB와 25GB로 클라우드웨이즈 쪽이 큽니다.

 

즉 두 서비스의 가격 차이는 '어느 쪽이 싸다'가 아니라 '내 사이트가 어느 구간에 있나'의 문제입니다.

 

① 클라우드웨이즈는 요금제를 고르기 전에 공급사를 먼저 고릅니다.

 

② 기본 공급사(디지털오션) 기준 최저 요금제가 월 14달러입니다.

 

오늘 기준 요금제별 금액과 사양을 공식 요금표에서 직접 확인하기

 

① 최저 요금제의 저장 용량은 25GB NVMe입니다.

 

② 전송량은 하루가 아니라 월 1TB로 적혀 있습니다.

 

③ 표 아래에 표시 금액이 세금 별도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5. 숫자보다 먼저 봐야 할 한 줄

카페24 요금 카드 아래 주석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스타트업~그로스업 상품은 일단위 트래픽이 소진되면 사이트가 차단됩니다.' 이 한 줄이 월 환산표에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월 300GB짜리 비즈니스 요금제를 쓴다고 해 봅시다.

 

한 달 합계로는 여유가 있어도 어느 하루 검색 유입이 몰려 10GB를 넘기면 그날은 사이트가 열리지 않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는 유입이 고르지 않습니다.

 

글 하나가 터지는 날 사이트가 닫히는 구조인지 아닌지는, 월 전송량 숫자만 봐서는 알 수 없습니다.

 

최상위 스케일업만 종량제로 165원/GB를 더 내고 계속 돌아갑니다.

 

클라우드웨이즈 요금 페이지는 월 전송량을 한 숫자로만 적어 두고, 그 한도를 넘겼을 때 어떻게 되는지는 요금 페이지에 문구가 없습니다.

 

오늘 확인한 범위에서는 그렇습니다.

 

단정할 수 없는 부분이라 표에도 '안내 없음'으로 적었습니다.

 

6. 클라우드웨이즈를 고르면 감수해야 하는 것

가격이 뒤집히는 구간에 있더라도 아래 네 가지는 그대로 남습니다.

 

  • 달러 결제입니다. 요금표가 그대로여도 환율에 따라 청구액이 달라집니다.
  • 표시 금액에 세금이 빠져 있고, 오프사이트 백업 저장 공간은 서버당 GB당 $0.033이 따로 붙습니다.
  • 관리 화면과 문서가 영어입니다. 전화로 한국어 상담을 받는 창구가 없습니다.
  • 메일 호스팅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내 도메인 메일은 따로 붙여야 합니다.

반대로 안 맞는 사람도 분명합니다.

 

하루 1.6GB면 충분한 소개 사이트, 월 1만 원 아래로 비용을 묶어야 하는 경우, 문제가 생기면 한국어로 전화해서 묻고 싶은 경우라면 카페24 쪽이 맞습니다.

 

두 서비스 모두 무료 SSL과 자동 백업, 스테이징을 기본으로 주기 때문에 '관리형'이라는 점에서는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표시 금액이 세금 별도라는 고지가 요금표 어디에 적혀 있는지 보기

 

7. 처음이라면 어떻게 고르나

권하는 순서는 단순합니다.

 

지금 사이트가 없거나 하루 방문자가 수십 명 수준이면 카페24 하위 요금제로 시작하는 편이 돈이 덜 듭니다.

 

이미 하루 트래픽 한도에 걸려 사이트가 멈춘 적이 있거나, 월 전송량이 1TB에 가까워졌거나, 저장 용량이 모자라 이미지를 지우고 있다면 그때 옮길 값이 됩니다.

 

클라우드웨이즈로 간다면 처음부터 상위 요금제를 고를 이유가 없습니다.

 

최저 요금제인 Micro로 시작하고, 메모리 경고가 뜨거나 응답이 느려질 때 한 단계씩 올리면 됩니다.

 

결제 정보 없이 사흘 돌려 볼 수 있으므로, 실제 글과 이미지를 올려 보고 속도를 재 본 다음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결제 정보 없이 사흘 돌려 보는 절차를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기

 

자주 묻는 질문

카페24에서 클라우드웨이즈로 언제 옮기나요

월 전송량이 1TB에 가까워질 때, 또는 하루 한도 초과로 사이트가 멈춘 적이 있을 때입니다.

 

그 전에는 같은 돈으로 카페24가 더 싸게 끝납니다.

 

450원이 진짜 내는 돈인가요

1년 약정을 걸었을 때의 월 요금입니다.

 

약정을 안 걸면 500원이고, 여기에 설치비 5,000원이 처음 한 번 붙습니다.

 

첫해 총액은 10,400원입니다.

 

$14면 월 2만 원이 안 되는데 왜 비싸다고 하나요

비교 대상이 카페24 최하위 요금제이기 때문입니다.

 

월 450원짜리와 비교하면 40배가 넘습니다.

 

비슷한 전송량의 상위 요금제와 비교할 때만 클라우드웨이즈가 싸집니다.

 

둘 다 관리형인데 무엇이 다른가요

자동 설치와 백업, SSL, 스테이징은 양쪽 모두 줍니다.

 

갈리는 지점은 자원을 늘리는 방식입니다.

 

카페24는 요금제를 갈아타고, 클라우드웨이즈는 서버 사양을 올립니다.

 

마무리

두 요금표는 하루와 월, 부가세 포함과 별도, 설치비 있음과 없음으로 단위가 다릅니다.

 

같은 자리에 올려놓으면 월 300GB 선까지는 카페24가 몇 배 싸고, 월 1TB 선에서 금액이 뒤집힙니다.

 

그리고 숫자 바깥에 '하루 한도가 소진되면 사이트가 차단된다'는 조건이 따로 있습니다.

 

지금 쓰고 계신 호스팅은 하루 트래픽 한도가 얼마이고, 가장 많이 들어온 날 얼마나 썼는지 댓글로 남겨 주시면 어느 구간에 계신지 같이 계산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내 도메인 이메일 만들기, 호스팅에 메일이 없을 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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